[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엑스페릭스(317770)가 국내 강관 전문 업체인 주식회사 현대알비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으로, 각 사는 기술 개발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와 영업망 확충을 위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현대알비는 기술개발 중심으로 탄탄한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SAW 파이프(강관) 생산량의 80% 이상을 수출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기술과 품질력을 인정받은 강관 전문 업체입니다.
윤상철 엑스페릭스 대표는 “국내와 해외에 명품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알비와의 협약을 통해 양사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이번 협약은 당사 신소재의 판로 확대뿐 만 아니라 기술 고도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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