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북한은 주적'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국민 68.22%는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267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문제가 있다는 답변은 31.78%였습니다.
문제가 없다고 한 이유에 대해서는 '2022국방백서에 북한은 적이라는 표현이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66.39%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그러한 발언을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는 답변이 19.33%, '개그의 일환'이라는 주장은 14.29%였습니다.
문제가 있다고 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치 발언 자체가 분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72.95%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게스트까지 정치논쟁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13.79%), '예능에서 정치적 발언은 자제할 필요가 있기 때문'(13.26%)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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