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한정판 홈 트레이닝 컬렉션 '다일리엔'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케아의 홈 트레이닝 컬렉션 '다일리엔'. (사진=이케아)
다일리엔은 운동할 때 겪는 어려움에 초점을 맞춰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고 집에서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집과 잘 어울리는 다용도 솔루션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수납, 휴대 등 편의성을 겸비한 트레이닝 용품, 운동 후 휴식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 등 총 17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스마트하고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은은한 색상과 디테일로 어떤 공간에서든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미끄럼 방지 매트와 함께 제공돼 맨몸 운동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커피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는 수납벤치, 집안에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트레이닝 용품을 손쉽게 보관하기 좋은 스탠드옷걸이와 카트, 착용 및 이동이 간편해 운동의 접근성을 높이는 웨이스트백과 캐리어백, 운동 후 몸과 마음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되는 담요와 릴렉스 판초 등이 있습니다.
사라 파게르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 디자이너는 "다일리엔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스마트하고 아름다운 이케아의 홈 트레이닝 솔루션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집과 활동적인 일상의 거리를 좁히고 운동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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