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훈 테크지식산업부
변소인 테크지식산업부
송정은 산업2부
신대성 금융산업부
김한결 정책금융부
문성주 금융산업부
민경연 금융산업부
박대형 산업1부
박만규 공동체부
김미래 정치정책부
김충범 산업2부
김기성 국장석
김은별 방송진행팀
강석영 공동체부
강영관 산업2부
고은하 산업2부
윤민영 금융산업부
윤영혜 정치정책부
이규하 정치정책부
이범종 테크지식산업부
정광섭 국장석
정회훈 산업2부
임유진 산업1부
황한울 방송진행팀
홍연 산업2부
황방열 정치정책부
차종관 공동체부
표진수 산업1부
임지윤 정책금융부
이지유 산업2부
이진하 정치정책부
이혜현 산업2부
이효진 금융산업부
조성은 뉴스리듬
최수빈 산업1부
최신형 정치정책부
이보라 정책금융부
이승재 산업1부
이승형 국장석
이재영 산업1부
오세은 테크지식산업부
오승주 공동체부
유근윤 공동체부
김창경 금융산업부
김재범 공동체부
박현광 공동체부
오승훈 공동체부
김진양 정치정책부
이지은 테크지식산업부
이종용 금융산업부
차철우 정치정책부
한동인 정치정책부
황준익 산업1부
최병호 공동체부
박용준 온라인뉴스부
박주용 정치정책부
신태현 공동체부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
김민승 공동체부
김보연 금융산업부
김성은 산업2부
김유정 정치정책부
고재인 산업1부
김의중 금융산업부
김하늬 정치정책부
신상민 테크지식산업부
신유미 금융산업부
백아란 산업1부
박진아 정치정책부
유지웅 정치정책부
안창현 공동체부
박종찬 뉴스리듬
오승주B 정책금융부
[email protected]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이목이 쏠릴 손실보상심의위원회가 오늘 오전 열린다. 영업 손실을 감수하고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보상책의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자리다. 사실 손실보상이라는 개념 자체는 단순하고 명확하다. 피해를 본 만큼 정확히 계산해 보상해주면 된다. 만약 정부의 결정에 따라 영업을 하지 못해 피해를 입었다면, 정부가 그...
"폐업을 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못 해요. 폐업하는 순간 그동안 받은 정부 지원금을 다 토해내야 하기 때문이죠. 울며 겨자먹기로 영업하면서 직원들 월급 주고, 공과금 내고 하다보면 가게 보증금을 다 토해내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돼요. 결국 빚더미로 나앉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코로나19 여파를 못이겨 최근 가게 문을 닫은 한 자영업자는 현재 자영업자들이 처한 사면초가 상...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상관 없다. 없던 시장을 만들고, 어떻게든 사람들이 그곳에 모이게 해야 한다. 당분간은 적자가 나도 괜찮다. 서비스를 무료로 혹은 싸게 제공해서라도 고객을 유인해야 한다. 운영자금이 모자라면 성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투자자를 끌어모으면 될 일이다. 가장 힘써야 할 일은 시장의 독점적 사업자가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해당 서비스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
초록색 네모 검색창, 날개 달린 모자, 그리고 전지현. 포털 춘추전국시대가 벌어지던 2000년대 초반 네이버는 날개 달린 모자를 쓰고 초록 네모 창을 통해 자유롭게 탐험하는 이미지의 일명 전지현 광고를 전면에 내세우며 성큼 대중의 마음에 들어왔다. 이 전까지만 해도 네이버는 벤처기업의 느낌을 강하게 풍기는 회사였다. 한메일과 카페 서비스를 앞세우며 승승장구했던 다음 포...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도 주52시간제 적용이 시작됐다. 주52시간제는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2018년 초 도입된 제도다. 제도의 연착륙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는 기업 규모별로 적용 시기에 약간의 차등을 뒀다. 그러다 올해 7월부터 5~49인 사업장도 적용 대상이 되면서 정부가 애초 구상한 주52시간제의 마지막 고리가 꿰어졌다. 한 주당 평일 4...
소상공인 손실보상법을 둘러싸고 연일 시끌시끌하다. 특히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가 최근 열린 손실보상법 입법청문회에서 소급적용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면서 논란에 불이 붙은 모양새다. 정치권과 소상공인 업계는 정부에 즉각 반발하며 앞다퉈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다. 내년 대선이라는 대형 이벤트를 앞둔 가운데 표심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있긴 ...
포털과 뉴스를 둘러싼 해묵은 이슈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다름 아닌 인터넷 실명제 찬반론 얘기다. 이미 2012년에 위헌 결정이 나 한차례 사회적 합의를 이룬 사안이지만, 이후로도 틈틈이 '얼굴'을 살짝 바꾼 채 논쟁의 도마 위에 올라 찬반 양론을 가르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그만큼 댓글을 통한 가짜뉴스, 비방, 명예훼손 등이 시시때때로 기승 부리고 있다는 방증이라고도 볼 수...
5G 속도에 이어 이번엔 기가 인터넷 속도가 말썽이다. 최근 KT의 10기가(Gbps)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폭로가 한 유명 유튜버의 입을 통해 흘러나왔다. 본인이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상품을 사용 중인데 속도가 느려 측정해보니 실제 속도가 100메가(MBbps)에 그치더라는 내용이다. 이 유튜버는 자신이 용량을 초과해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속도가 100분의1 수준에 머물렀다며 KT가 속...
지난해 10월 국회 시정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한 이후 정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하고 10대 중점 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 그린산단’을 선정했다. ‘스마트 그린산단’은 생산시설 노후화, 에너지 비효율 및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노후산단을 에너지 소비 효율화는 물론 친환경 제조공정이 가능한 산단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말한다. 정...
어느덧 완연한 봄기운이 돌고 있다. 푸릇푸릇한 새싹들이 하나둘 고개를 내미는가 싶더니 이에 뒤질세라 꽃망울이 앞다퉈 터져나온다. 자연의 봄 기운은 이렇게 순식간에 퍼져나가고 있지만, 아쉽게도 그뿐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사람들 마음 속의 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사람들을 생동하게 할 진짜 봄이 오지 않아 가장 애닳을 이는 아마도 소상공인들...
게임업계가 연일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IT업계에서 개발자 모시기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게임업체들은 연봉 인상 대열의 선봉에 서서 수천만원 수준을 베팅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 모습이다. 가파른 성장세를 구가하는 업계 분위기는 다른 이들에게는 그저 부러움의 대상이다. 하지만 게임업계를 마냥 부러워하기엔 다른 한편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영 개운치 ...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국내 벤처업계에는 훈풍이 불고 있다. 기업이 투자자를 만나기 힘든 환경이 펼쳐지고 있지만 외려 코로나를 계기로 투심은 더욱 강해진 분위기다. 비대면 흐름 속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발굴의 중요성이 커진 덕분이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는 역대 최대치인 4조3000억원에 달하기도 했다. 숫자만 봐도 제 2의 벤처붐이라는 수식어가 과하지 않은 듯...
바야흐로 융복합 시대가 만개하고 있다. 사실 융복합 시대라는 말 자체는 2000년대 초부터 지속적으로 언급돼 왔다. 하지만 일반인 입장에선 제대로 실감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IT 기술의 발전을 계기로 각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이종산업의 서비스가 서로 섞이면서 시너지를 낼 것이란 전망은 달콤하게 들리긴 하나, 조금은 먼 미래사회의 언어로 여겨지곤 했다. 그런...
"실적 전망 안정적…불확실한 우려보다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할 필요"
철근 산업에 대해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방산업인 아파트 시장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증권가에서는 관련주 주가가 과도하게 조정을 받고 있다는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 철근 판매량과 재고, 전방산업, 수입산 철근 가격 등 철근산업을 둘러싸고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는 중이다. 지난 4분기 철근 내수판매량은 281만톤으로 전...
코스닥 시장의 의미 있는 반등은 언제쯤 이뤄질까. 해가 바뀐지 한달이 다 돼가지만 코스닥 시장의 투자심리는 여전히 차갑다. 연초 기대심리에 주가가 오른다는, 이른바 '1월 효과'는 올해의 경우 실종된 분위기다. 코스닥 지수는 상승하기는커녕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3.0% 하향 곡선을 그렸다. 지난 연말에 과대했던 낙폭까지 더해 생각해볼 때 코스닥은 아직 시장의 기대치를 한참 밑...
지난해 상장 12개 기업, 평균 주가 수익률 기대 이하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와 합병해 상장한 회사들의 증시 성적표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기업공개(IPO) 공모시장이 다소 시들해진 가운데 스팩 상장을 선택하는 기업들이 늘었지만 이마저도 신통치 않은 분위기다. 스팩은 인수·합병(M&A)을 목적으로 설립된 일종의 페이퍼 컴퍼니(Paper Company)다.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스팩 합병을 ...
최근 몇 년간 한류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2014년 인기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와 루한은 소속사 에스엠(041510)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두 사람은 중국 현지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의 유출은 중국의 우리 문화 콘텐츠 빼가기에 대한 신호탄이었다. 지난 2015...
조선·제약·화장품주 부진…IT·금융주는 양호한 흐름
다사다난했던 2016년, 증권시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경기침체 장기화 속 조선·해운업종의 대위기에 갤럭시노트7 사태, 김영란법 시행 여파,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까지 겹치면서 국내증시는 그 어느 해 못지 않게 대내외적 부침에 시달렸다. 위기 속 빛난 업종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빛 바랜 업종이 훨씬 많았다. 조선·해운업종은 말 그대로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전세계적인 조선 ...
밤낮 가리지 않고 연일 새로운 의혹과 폭로가 터져나온다. 뉴스로 시작해서 뉴스로 끝나는 하루하루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씨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검찰 수사를 성실히 받겠다는 기존 입장마저 철회하면서 정국 수습은 장기전이 불가피해졌다. 피로도가 상당하지만 다행히 국민들은 아직 지치는 기색은 아니다. 비상식적인 사익 추구로 사회의 근간을 무너뜨린 ...
한국투자증권은 31일 금호석유(011780)에 대해 3분기 어닝쇼크 이후 향후 주가는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부타디엔 가격의 급격한 조정 가능성, 고평가된 밸류에이션, 높은 컨센서스를 감안할 때 향후 주가는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합성고무 공급과잉 문제가 지속되는 ...
한국투자증권은 31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중장기 성장 방향성은 분명하나 단기 밸류에이션 하락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7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 심화 환경 속에 시장 내 입지와 대중적 인지도, 제품 소싱 능력 등에 기반해 외형을 확대하고 마케팅 효율화 정책으로 수익성을 방어할 것으로 예상...
하나금융투자는 21일 인터파크(108790)에 대해 당분간 반전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1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ENT 사업부에서는 여전히 안정적인 캐쉬 카우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지만, 투어 부문의 경쟁 심화로 거래 총액의 증가율 둔화 추세와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반전의 계기...
성장성평가 특례상장 연내 추가…한국판 '테슬라' 요건 신설
2004년 설립해 2012년 상장한 페이스북, 2006년 설립해 2013년에 상장한 트위터, 2003년에 설립해 2010년에 상장한 테슬라. 이들 기업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다. 아이디어와 기술 면에서 강점이 있다는 것을 제대로 인정받아 신생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자본시장에서 원하는 수준 이상의 자금을 조달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점이다. 혁신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
기술평가 특례상장 꾸준…올 들어 8개 기업 코스닥행
코스닥 시장이 올해로 20돌을 맞은 가운데 코스닥만의 정체성 확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외형적으로는 거래종목수 1147개, 거래대금 2조에 육박하는 규모로 성장했지만 유가증권시장과의 차별화가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금융당국과 거래소도 이같은 점을 인식하고 코스닥 시장만의 색깔을 살리고자 제도 개선을 통해 벤처기업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
내년이면 한국은 고령화사회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이미 지난 2000년에 7.2%를 기록하며 고령화사회로 진입했고 지난해에는 무려 13.1%에 달했다. 고령사회 기준인 14% 이상을 목전에 둔 셈이다. 사실 고령화는 우리 사회만의 이슈는 아니며 그간 예상하지 못했던 바도 아니다. 앞서 여타 선진국들이 우리와 ...
군수용 무인기 기술력 바탕으로 민수용 시장 공략에 박차
파일럿을 꿈꾸던 청년은 군수용 무인항공기 분야에 뛰어들었다. 내로라하는 선진국 기업들이 군림하고 있던 터라 시작부터 녹록치 않았다. 국내에서는 아직 무인항공기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전이었다. 좋아하는 분야에 올인한다는 뚝심만이 경쟁력이었다. 동료들과 서로 의지하며 인고의 세월을 보낸 결과, 마침내 조종석에 직접 앉지 않고도 비행기를 운전하는 꿈을 실현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