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찬 뉴스리듬
신대성 금융산업부
오승주B 정책금융부
유지웅 정치정책부
민경연 금융산업부
황한울 방송진행팀
이혜현 산업2부
임유진 산업1부
김성은 산업2부
윤영혜 정치정책부
문성주 금융산업부
박만규 공동체부
박현광 공동체부
최수빈 산업1부
한동인 정치정책부
황준익 산업1부
박진아 정치정책부
이규하 정치정책부
변소인 테크지식산업부
신상민 테크지식산업부
신유미 금융산업부
오승훈 공동체부
박대형 산업1부
김충범 산업2부
정회훈 산업2부
조성은 뉴스리듬
이진하 정치정책부
김의중 금융산업부
김한결 정책금융부
이승형 국장석
오세은 테크지식산업부
오승주 공동체부
배덕훈 테크지식산업부
이재영 산업1부
김민승 공동체부
김보연 금융산업부
강영관 산업2부
이효진 금융산업부
임지윤 정책금융부
정광섭 국장석
황방열 정치정책부
고은하 산업2부
이지유 산업2부
유근윤 공동체부
이승재 산업1부
김창경 금융산업부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
김진양 정치정책부
박주용 정치정책부
최병호 공동체부
김기성 국장석
백아란 산업1부
이범종 테크지식산업부
박준형 금융산업부
이종용 금융산업부
최성남 금융산업부
신태현 공동체부
윤민영 금융산업부
이지은 테크지식산업부
홍연 산업2부
최신형 정치정책부
이보라 정책금융부
안창현 공동체부
송정은 산업2부
박용준 온라인뉴스부
김재범 공동체부
고재인 산업1부
김은별 방송진행팀
표진수 산업1부
차종관 공동체부
충주시 유튜브가 지방자치단체의 시정홍보에 새로운 길을 열고 있습니다. 2019년 오픈한 뒤 현재 구독자수는 70만명을 넘어서면서 대형 유튜브로 자리 잡았는데요, 저 또한 충주시 유튜브를 구독하면서 꽤 즐겁게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공무원도 방송에 얼굴을 비치면서 더욱 유튜브가 사랑받기 시작하면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유튜브 운영에 열을 올리...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벌써 10년이 됐습니다. 10주기를 맞아 안산 단원구 소재 세월호 기억교실에 다녀왔습니다. 2021년 새로이 자리가 마련된 기억교실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단원구 학생들과 교사들의 학교 공간을 그대로 자리해 놓은 곳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분위기는 남달랐습니다. 노란 조형물이 방문객들을 반기듯 서 있었지만 엄숙한 분위기는 이어졌습니다. 입구에...
어제 퇴근길 하얀 꽃이 수북이 달려있는 나무 한 그루를 봤습니다. 매화나무인지 벚나무인지 멀리서 봐 알순 없었지만 곧 수도권에서도 봄꽃이 화려하게 개화할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비가 꽤 많이 내립니다. 기온은 그리 떨어지진 않았지만 꽃이 피기에는 살짝 추운 날씨였나봅니다. 이상 기온에 봄비까지 겹치면서 꽃들은 예고됐던 개화 시기보...
얼마 전 비상깜빡이 버튼이 고장났습니다. 한 세번 정도 눌러야 켜지고, 다섯번 정도 눌러야 꺼지더군요. 긴급한 상황에 깜빡이가 안켜져 너무 놀라서 바로 버튼 수리를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정비소마다 금액이 달라 크게 놀랐습니다. 제 차는 sm6인데 르노삼성 정비소에서는 버튼 수리비만 80~150만원이 든다고 했고, 사설 정비소에서는 60만원정도 써야할 것 같다고 말했죠. 비...
총선이 고작 한 달 앞으로 다가왔죠. 출퇴근길 후보자들이 길게 줄 서서 한 표 달라고 인사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조만간 집으로 지역구 후보자들의 공약이 담긴 책자가 배달되겠죠. 제가 사는 지역구는 어제서야 후보자가 결정됐습니다. 국민의힘 의원은 진작에 결정됐는데, 민주당은 친명이니 비명이니 싸우다가 어제 마무리가 됐죠. 그런데 저는 참 기분이 묘합니다. 어...
코끝이 얼만큼 춥던 시기가 지나고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지 싶을 만큼 훌쩍 3월이 다가왔습니다. 이젠 제법 봄이 가까이 왔다고 느껴집니다.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벚꽃이 아닐까 싶어요. 나무에 흐드러지게 핀 분홍 꽃들이 바람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 꽤 낭만적이거든요. 올해은 지난해보다 벚꽃이 일찍 핀다고 합니다. 통상 봄꽃...
눈이 내린 후 길거리에서 소금과 같은 하얀 가루들을 본 기억이 있을 겁니다. 평소엔 볼 수 없지만 눈이 내린 후에만 보이던 그 가루들은 제설 작업의 일환으로 도로에 뿌려놓은 염화칼슘입니다. 추운 날씨에 도로가 얼어붙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염화칼슘의 과한 사용이 눈에 띕니다. 22일 저녁 퇴근 후 집에 가는 길 도로를 보니 새하얀 가루들이 가득 보였습니다....
13월의 월급이라는 연말정산. 아마 대부분의 직장인이라면 연말정산 결과를 받았을 것 같습니다. 3월과 4월에 환급금이 나오니까요. 그런데 연말정산 결과지를 다시 한번 들여다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지난해 큰 금액을 현금영수증 했다면요. 저는 지난해 9월 언니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결혼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대부분은 당일 들어온 축의금으로 결혼식장 비용을 현금으로 내고...
일주일에 보통 몇 번이나 시켜 드시나요. 저는 한 주에 평균 3번 정도는 배달 앱을 사용했었어요.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이츠 같은 앱으로요. 그런데 최근에는 일주일에 한 번도 시켜 먹을까 말까 합니다. 배달비만 보면 식욕이 떨어져서 시킬 수가 없더라고요. 예전에는 배달비 2000원대가 평균이었는데, 지금은 4000원이 평균이 됐습니다. 음료수 2병 시키면 4000원인데, 굳이 저...
몇 년째 미쉐린의 선택을 받았다는 서울의 한 칼국수 집에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집에서 엄마가 해준 칼국수가 더 맛있었습니다. 워낙 유명 한데다 시간대를 잘 못 찾아가면 30분 넘게 줄을 서야 한다는 평이 있던 터라 큰 기대를 안고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4시라는 애매한 시간대에 들어가서 그런지 대기 줄 없이 바로 자리에 앉았고, 10분 정도 흐르자 점점 사람들이 ...
최근 많은 눈이 내린 데다 한파까지 덮치면서 도로가 꽁꽁 얼었습니다. 지난주 어쩔 수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했는데, 그동안 안 보이던 버스요금이 눈에 띄었습니다. 교통카드 한 장이면 간편하게 '띡' 요금을 찍고 들어가는 탓에 요금을 볼 일이 없었는데 최근 경기패스다 기후동행카드다 말이 많아 요금을 들여다보게 됐습니다. 경기도 시내버스는 1450원, 서울시는 1500원...
지난해부터 의대정원 확대에 대한 이슈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의사협회와 의대생들은 의대정원 확대 반대를 외치고 있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의대정원을 확대해야 하는 이유가 넘쳐 납니다. 우선 소아과 문제입니다. 최근 소아과를 희망하는 의사가 줄어들어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1시간에서 3시간까지 기다려야 진료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는 지인도 자녀가 아파 아침일찍 예...
주말에 눈이 오더니 날씨가 꽤나 쌀쌀해 졌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아서 덜 춥긴 한데, 지난 주에 비하면 확연히 춥네요. 9일 서울은 최대 10㎝의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합니다. 지난 주말동안 많은 내린 눈은 주택가 골목길, 급경사지에 차곡히 쌓였습니다. 낮에 잠시 녹았다가 밤사이 녹은 눈이 얼면서 결빙이 생기기도 했죠. 어르신부터 어린 아이까지 미끄러운 길에 사고 위험이 큽니다....
지난해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고작 하루 이틀 전인데 벌써 지난해가 됐네요. 크리스마스 전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많은 눈이 내려 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밤새 내린 눈은 아이들에게는 행복이 어른들에게는 불행(?)이 됐습니다. 아이들은 수십 개의 눈오리를 만든 것도 모자라 땀을 뻘뻘 흘리면서 눈사람을 만들었고, 어른들은 그 옆에서 골목길 눈을 쓸고 있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이번 주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인천으로 이사 가야 하나'였습니다. 지난해 결혼하고 올해부터 2세를 준비하는 지인들이 하는 말입니다. 저출산이 국가적인 문제가 되면서 지자체들이 빠르게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파격적인 건 인천시로 최근 인천시는 출산 1억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태아부터 18세까지 성장하는 전 단계에 지원금을 지급해 최대 1억까지 지원하는 다소 ...
혹시 올해 유행하는 패딩 디자인을 아시나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숏패딩'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실제로 숏패딩을 입은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더라고요. 사실 저도 10월 말에 갈색 숏패딩을 샀습니다. 유행에 뒤처지고 싶지 않았거든요. 패션을 위해 하체를 포기한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날이 그리 춥지 않아서 숏패딩으로 충분히 지낼 수 ...
얼마 전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제 차의 문을 강제로 개방했기 때문입니다. 보험사에서는 이런 일이 처음이라 당혹스럽다고 말했고, 경찰은 그저 합의하라는 말만 계속할 뿐 피해자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는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때는 11월 중순. 전화 한 통이 걸려 왔습니다. 여성분이 차분한 목소리로 "저희 아버지가 우리 차인 줄 알고 그쪽 차 문을 열었는데, 지금 ...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초쯤 되면 검게 세상을 뒤덮어 버리는 그림자가 생겨납니다. 세상을 어둡게 만드는 이들의 정체는 바로 떼까마귀인데요, 5000여마리의 떼까마귀들은 무리 지어 다니면서 온갖 말썽을 부립니다. 시베리아·몽골 등 북부지역에서 서식하다가 겨울철 남쪽으로 이동하는 겨울 철새로 군집성이 강해 큰 무리를 이뤄 생활하는 떼까마귀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
최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지난달 30일 경기도의회 여야의 합의문 때문인데요. 11월 정례회를 앞두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작성한 합의문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골치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합의문을 보면 의회 운영위원회 정수를 확대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기간을 늘리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
11월 16일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집니다. 10년도 전 수능을 쳤던 기억을 되살려보면 수능 후 수험표로 화장품을 사고, 영화를 보며 친구들과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받는 기분이었거든요. 오랜 기간 열심히 공부하며 달려온 우리 학생들도 수험표를 통해 문화생활을 꼭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수험공부로 받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
마스크 없는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최근 다시금 코로나19 확진자가 주변에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지인 중 한 명은 지난주 코로나에 확진돼 지금 미각이 없는 채로 살아가고 있고, 또 다른 지인은 재택 근무를 하면서 앓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에서는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모든 시민은 아니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저는 게임을 하곤 합니다. 핸드폰으로 하는 간단히 블록을 맞추는 게임인데, 한두판정도 하다 보면 광고가 나오고, 또 광고가 끝나고 두 판을 하면 광고가 나오는 겁니다. 조금씩 짜증이 났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난이도에 흥미가 높아져서 꿋꿋이 참고 계속 게임을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니 광고가 2개씩 나오더라고요. 한 개론 부족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
최근 경기도가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면서 한 기초지자체의 꽤 재밌는 주장이 눈에 띕니다. 바로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주장입니다. 김포시는 주장에서 그치지 않고 서울시 편입을 위한 특별법 발의까지 추진한다고 합니다. 현실성이 있을까요? 김포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지리상으로 북부에 속하지도, 남부에 속하지도 않는, 어떻게 보면 경...
스레드(Threads) 혹시 아시나요? 트위터와 비슷한 SNS로 인스타그램과 같은 회사인 메타에서 만든 어플입니다. 최근 스레드를 통한 소통이 화제인데요, 그 중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스레드가 핫합니다. 김 지사의 스레드가 짤, 쇼츠로 돌아다니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반말로 말하지만 mz 세대들을 저격하는 센스있는 말투가 인기인데, '60대 중 가장 밈잘알'이라 불리면서 정치인...
최근 탕후루가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녹인 설탕을 과일에 묻혀 먹는 중국 간식인데, 어린 학생들이 먹고 비만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입니다. 유튜브를 틀어 쇼츠를 보면 항상 탕후루 먹방, 탕후루 ASMR이 뜨고, 심지어 탕후루가 유행이라는 기사까지 나오면서 저는 도저히 안먹어 볼 수 없어 추석연휴 동안 먹어봤습니다. 탕후루에 대한 개인적인 ...
저는 성남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성남에서 쭉 살고 있습니다. 모란과 멀지 않은 곳에 살다 보니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 손을 잡고 모란시장으로 가 온갖 잡동사니들을 구경하곤 했죠. 모란시장은 오일장으로 4일과 9일 열리는데, 장이 열리는 날이 되면 조금 떨어져 있는 저희 집까지도 먼지가 풍기곤 했습니다. 어린 시절 모란시장에서 본 한 마리 개가 기억납니다. 갈색 털에 검은 눈...
최근 일주일에 2번 정도는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간장게장 정식도 배달로 먹었죠. 식당에서 먹을 것만 같았던 음식들이 이제는 우리집까지 배달을 오니 세상 참 좋아졌다 싶습니다. 게다가 점점 배달 주문이 줄어들고, 배달어플간 경쟁까지 더해져 비싸기만하던 배달비 할인까지 돼 시켜 먹기 더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경기도에는 공공배달앱이 있습니다. 배달...
스쿨존 속도제한 조치가 완화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9월 1일부터 제한 조치가 완화된다고 해 드디어 이게 풀리는구나 하고 기뻐했는데, 막상 까보니 시범운영 스쿨존 지역만 대상이라고 합니다.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녁 시간대 운전을 해 보셨으면 스쿨존 30㎞가 얼마나 무의미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성남 위례로 운동을 다...
청년기본소득은 2016년 '성남시 청년배당'에서부터 시작한 경기도형 기본소득제도입니다. 2018년 경기도형 청년배당 지급 조례가 성립되면서 경기도에 3년 이상 거주 중인 만 24세 청년에게 1인당 연 10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받고 있습니다. 저도 만 24세 때 청년기본소득을 받았는데, 경기도형 청년기본소득은 아니고 성남시에서 제공했던 청년배당을 받았었습니다. 당시 대학...
제6호 태풍 카눈이 코앞까지 다가왔습니다. 10일 오전 9시면 통영 서쪽부근 육상으로 진입합니다. 비바람이 거셀 것으로 예상 돼 정부와 지자체들은 벌써부터 대비에 나선 상태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은 9일까지 36도 안팎의 무더위를 겪었습니다. 7일까지는 거의 바람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졌는데, 그나마 다행히 8일과 9일은 태풍의 영향인지 ...